점심시간에 만난 AQs, 턴에서 폴드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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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짬내서 $33 MTT 몇 판 돌리다가 꽤 애매한 핸드를 만났습니다. 초반부라 스택이 100BB 깨지지 않은 상황에서 UTG+1이 오픈했고, 저는 버튼에서 AQs로 3벳을 잡았습니다. 오리지널 레이저가 콜을 하고 헤즈업으로 프리플랍이 끝났는데요.
플랍은 A-J-7 레인보우로 떴습니다. 상대가 체크를 해서 컨티뉴 벳 1/3 포트 사이즈를 꽂았고, 상대방은 생각하다가 콜을 했습니다. 턴에 7이 들어와서 보드가 A-J-7-7이 되었는데, 상대가 다시 체크를 하더군요. 이 타이밍에 상대가 세트나 풀하우스를 메이킹했을 가능성이 꽤 있다고 보는데, 통계상 블러프 캐치를 하기엔 너무 무거워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체크백을 했고, 리버에 2가 왔습니다. 상대가 2/3 사이즈를 벳ting 했을 때 타이밍을 보니 블러프보다는 밸류로 보여서 폴드를 했습니다. 수동적으로 플레이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찝찝하네요. 이 상황에서 턴에서도 밸류를 얻어내려고 벳을 하는 게 나았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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