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NL 핸드, 턴에서 오버벳하니까 리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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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피곤한 몸 이끌고 러캐 한판 하니까 기분이 좋더라 ㅎㅎ 어제 핸드 하나 보고 오늘 하루 종일 생각나서 공유해봄.
어제 그 핸드
보드: A⋄ Q⋄ 7♠ 내가 JJ 들고 있고 상대가 K⋄T⋄ 들고 있었음. 내가 프리플랍 레이즈하고 상대 콜. 플랍에 상대 체크하고 내가 c벳. 상대가 턴에 리레이즈했는데 난 그냥 콜했음.
근데 여기서 내가 턴에 오버벳했어야 했나? 리버에 J깔려서 셋됐는데 상대가 계속 베팅하길래 나도 베팅했는데 폴드하더라.
내가 아쉬웠던 점
- 턴에서 더 공격적으로 갈걸
- 상대가 계속 베팅하는 이유를 좀 더 빨리 파악했어야
다들 이런 상황 어떻게 하심? 턴에서 더 크게 벳하고 리버 보고 판단할지, 그냥 콜만 하고 리버에 맞춰갈지... 여러분의 생각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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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PLO 자주 치는 편은 아닌데, 이 핸드 보니까 어제 내가 쳤던 4-card 핸드랑 비슷한 부분이 있네. 내가 JJ든 상대가 K⋄T⋄든 그건 몰랐지만, 아무튼 난 턴에 오버벳 박았는데 리버에 넛드로우로 역전당해서 털렸어 ㅠ 이게 실화임. 난 턴에 더 크게 벳했어야 했다는 생각도 들고, 상대 리레이즈에 그냥 폴드했어야 했나 생각도 들더라.







턴에서 K⋄T⋄가 가질 수 있는 핸드 중 스트레이트 드로우로 돌려서 레이즈하는 핸드가 있긴 한데, 그럴듯 폴드 에쿼티가 그렇게 높진 않아 보이네요. JJ 상대로는 플러시드로우로 돌릴 가능성도 있고.. 블락커 생각하면 턴에 오버벳하는게 더 나은 플레이인듯.

어제 댄 빌처 영상에서 비슷한 스팟 봤는데 오버벳하더라구요. 그 영상 보니까 오버벳하긴 해야 됐겠네요. 근데 저도 5NL에서 비슷한 스팟 있었는데 그냥 폴드해버렸음 ㅠㅠ





통계상 프리플랍에서 JJ로 레이즈하면 상대가 플러시 드로우 들고 있을 때 상당수가 콜을 따라오더라고요. 제가 제주 $2/$5 라이브에서 비슷한 상황 겪었었는데, 턴에 오버벳하니까 상대가 폴드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