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블러핑, 진짜 답없는 라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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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심심해서 그동안 플레이했던 핸드들 다시 리뷰하는데, 진짜 재밌는 핸드 하나 발견했다. 오늘은 10NL에서 있었던 핸드인데, 상대가 리버에 블러핑 치는 바람에 내가 엄청 애먹었다.
핸드 요약
내 포지션은 버튼, 상대는 빅블이었다. 내가 K♥T♥ 들고 있었고, 플랍은 A♦8♥3♠ 나왔다. 상대가 첵, 내가 벳하고 콜 받았다. 턴에 7♥ 떨어지면서 넛플러쉬드로우 됐는데, 상대가 또 첵하고 내가 또 벳. 콜 받았다.
리버에서 난관
리버에 2♣ 떨어지면서 내가 플러쉬 완성. 그런데 상대가 갑자기 큰 벳을 때린다. 내가 고민하다 콜했는데, 상대가 A♥ 들고 있어서 진짜 어이없었다.
- 내가 왜 콜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 상대가 왜 그 라인으로 블러핑을 시도했는지가 더 궁금
이 핸드 생각하면 아직도 손이 떨린다 ㅋㅋ 리버 블러핑에 대한 내 생각이 완전히 흔들렸달까.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음? 콜? 폴드? 이유도 좀 알려줬으면 함.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공유 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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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상대의 리버 블러핑에 당하신 경험이 있으시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50NL에서 상대의 넛츠급 핸드를 상대로 블러핑에 당한 적이 있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의 베팅 패턴과 테이블 이미지를 잘 분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블러핑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폴드하시고, 아니라면 콜이나 레이즈로 대응하세요. 블러핑을 식별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면 실력이 늘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카지노 로얄 보고 포커 시작한 입문자라 아직 블러핑에 약한데 이거 보고 많은 도움 됐어요. 본문처럼 리버에 블러핑 당하면 진짜 짜증나죠. 상대 레인지에 플러시 있을 확률 생각하면 폴드가 맞다고 봐요.


상대가 A♥ 들고 있었으면 AQ이나 AJ 같은 핸드로 플랍부터 슬로우플레이 한 거네요. 블러핑이라기보다는 밸류 벳 같아요. ITM 자주 찍으려면 이런 핸드 리뷰는 진짜 중요함.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ICM 때문에 폴드했어야 했는데 콜했다가 다 날린 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