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달러 MTT에서 만난 답없는 콜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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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3달러 MTT 돌리다가 진짜 답없는 상대 만나서 기분 더럽네. 초반 블라인드 100/200 때인데, UTG에서 레이즈 쳤고 버튼이 콜. 나는 BB에서 AK 오프수트로 3벳 박았다. 그랬더니 UTG가 폴드하고 버튼이 그냥 콜해버리더라. 프리플랍 헤드업으로 팟 2000 정도.
플랍은 A-K-6 레인보우. 내가 탑 투페어+ 킥커잖아? 그냥 밸류 뽑으려고 2/3 팟 사이즈로 벳했는데, 상대가 생각하더니 레이즈를 때리는 거임. 셋인가 싶어서 그냥 콜하고 턴에 2가 떴는데, 이번엔 상대가 체크. 나도 셋 셔틀인가 싶어서 스몰 벳했더니 다시 레이즈. 이제 뭔가 이상하지 않음? 콜하고 리버에 4가 떴는데 상대가 올인.
나는 탑 투페어밖에 없는데 타이밍 라인이 개지랄이라서 고민하다가 폴드함. 근데 상대가 쇼다운 한 거 보니 A-6이었음. 플랍에서 턴 턴 킥커 잡고 레이즈 때린 거 보니 텔스 하나도 안 읽히고 그냥 운으로 먹은 팟 같더라. 이런 상대랑 어떻게 싸우냐, 진짜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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