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토리서 KK 만났는데 폴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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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카페토리 가서 1-2달러 한판 돌렸는데 이 핸드 진짜 찜찜해서 올려봄. 프리에서 나가서 KK로 3벳 쳤는데 상대가 콜하더니 플럭에서 8 7 2 레인보우로 내가 콘벳 날렸는데 레이즈 들어옴. 일단 상대가 레귤러인데 평소에 셋 챙겨서 플레이하는 애라서 콘벳 레이즈면 셋이나 투페어 확정이라 생각하고 그냥 폴드 때려버림. 근데 나중에 보니까 플래시 드로우나 스트레이트 드로우로 액션 오는 경우도 있어서 고민됨. 이 상대 스타일이면 폴드가 맞나? 아니면 콜해서 턴 보는 게 나았을까? ㅋㅋ
스택 깊이가 100불 넘어서서 셋 만나면 털리기 싫어서 폴드했는데, 그래도 프리에서 3벳 팟이라서 드로우 잡아주는 플레이도 섞여있을 것 같음. 근데 플럭 레이즈는 워낙 묵직하게 때리는 애라서 못 따라감. 퇴근하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냥 콜하고 턴에서 체크 폴드 해도 됐을까 싶기도 하고. 여러분이면 여기서 어떻게 함?
아무래도 라이브라서 텔도 좀 봤는데 애가 베팅할 때 손이 미세하게 떨리더라. 그래서 더 셋이지 싶어서 접었는데 혹시 텔 블러핑일 수도 있나? 라이브 읽기는 너무 어렵다. 그냥 폴드 정답인 것 같기도 하고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글 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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