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5/1에서 나온 딜러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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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로얄 보고 포커 시작한 후로, 아직도 내가 프로처럼 플레이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게임하고 있어. 오늘 피크때 0.5/1에서 핸드 하나가 터졌는데, 딜러 멘트가 진짜 레전드였음.
내가 버튼에서 KQo를 들고 오픈했는데, BB에서 한 친구가 리레이즈. 내가 다시 3벳 했더니 콜하고 플랍을 보러 갔음. 플랍은 A75. 상대방이 첵하고, 내가 c벳했는데 콜했음. 턴에 9가 떨어지고 또 첵첵. 리버에 J 뜨고 첵 했는데 갑자기 올인 날림. 내가 순간 헤즈업에서 상대방의 넛 가능성 따져보다 폴드했는데, 딜러가 '와, 잘했네'라고 함 ㅋㅋ 물론 진짜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그 멘트가 너무 웃겨서 옆자리 사람들과 같이 하하호호했음. 본드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영화처럼 멋있게 블러핑쳤을까? 하여튼 오늘도 재밌는 경험하고 갑니다.
다들 오늘도 피크때 좋은 핸드 없었음? 핸드 얘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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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Qo으로 3벳 콜 받고 플랍 A75에서 첵콜 나오면 턴 첵백에 리버에 블러프 올인 들어오면 폴드하는게 정석 아닌가? VPIP 높은 애들이랑 칠 땐 KQo 버렸는데 말이야.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딜러의 멘트가 게임에 대한 즐거움을 더해주었던 점에서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캐시게임에서의 이런 순간들이 포커의 묘미인 것 같아요.







와 딜러 멘트 진짜 레전드네요 ㅋㅋ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딜러가 한번은 "nice call" 했다가 옆에서 욕 엄청 먹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KQo으로 3벳한거 자체가 좀 공격적이긴 한데 결과적으로 잘했네 라는 딜러 멘트 들으니까 기분 좋았겠네요. 저도 얼마전 $22짜리 토너먼트에서 AJ 들고 블러프하다가 ITM 직전에 폴드하고 아쉽게 파이널 테이블은 못 진출했어요.


와 딜러 멘트 진짜 레전드네 ㅋㅋ 나도 헤즈업에서 가끔 폴드하면 딜러가 쳐다보는 느낌 받았는데, '잘했네'까지 들으면 뿌듯함 ㅎㅎ 블러프 실패하고 상대 넛 인정하면 속상하던데 본드도 블러프 종종 함?



나도 가끔 딜러랑 수다 떠는 스타일인데 그런 멘트 나오면 같이 웃게 되더라 ㅋㅋ 내가 헤즈업에서 턴에 오버벳 날렸다가 리버에 역전 당한 적 있었는데 그때 딜러가 '역시 경험 많은 유저가 다르네'라고 한마디 했었음.

어제 4-card 오마하 하는데 딜러가 판돈 세다가 틀려서 웃겼음. 내가 "어라?" 하니까 옆에 사람 말 거는 거지 ㅋㅋ 어쨌든 다행히 판돈 맞췄으니 다행이지 뭐 ㅋㅋ

의견을 나눠봅시다. 딜러의 멘트가 재밌었다는 점에서 포커 테이블의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졌을 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캐시 게임에서 비슷한 상황이 있었을 때 상대방의 넛 가능성을 따져보다 폴드한 적이 있었습니다.


와, 딜러 멘트 진짜 웃기네 ㅋㅋ 부산 펍에서도 가끔 딜러분들 농담 한마디하면 한 테이블 다 웃긴데, 그런 분위기에서 하는 게 제일 재밌음. 억수로 잘 풀렸데이 그땐.



딜러가 게임에 개입하면 안 되는데 칭찬해줘서 좋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오히려 판에 개입 안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다들 오늘은 어떤 핸드 있었음?








어제 1/2에서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내가 블러핑 존나 당했어 ㅋㅋ 딜러가 아니라 내가 '와, 잘했네' 들어야 했는데 말이야. 하여튼 캐시게임은 심리전도 중요하네.

블러핑을 쳤다면 결과적으로 멋있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본문처럼 폴드한 게 옳은 플레이인 것 같습니다. KQo으로는 A가 뜨는 순간부터 메이드 가능성이 적은 것 같다는 점에서 말이죠.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딜러가 때때로 게임의 묘미를 더해주죠. 통계상 ICM을 고려했을 때, 그 상황에서 폴드가 맞는 선택 같아요. KQo로는 조금 위험한 블러프 같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