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판하고 느낀 점 — 옆자리 고수 봐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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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50NL 한판 하고 왔는데 옆자리에서 베테랑 한 분 보니까 존나 배울 거 많더라. 걔는 걍 밸류벳을 미친듯이 하더라.
내가 느낀 베테랑의 특징
난 아직 멀었음. 내 핸드좀 다들 봐줬으면.
- 턴/리버에서 밸류 엄청 뽑아내더라
- 체크레이즈도 적절히 잘 섞어주고
- 블러프도 은근히 자주 치던데
아 진짜 멘붕 왔음. 내가 한 핸드도 첨부해봄. 이거 어땠을지 좀 봐주라.
내 핸드: A9sb 2bb벳 -> 상대 콜. 플랍 A75 -> c벳 -> 상대 콜. 턴에 5뜨고 첵첵 -> 하프벳 -> 상대 올인... 난 그냥 콜했음. ㄹㅇ 후회됨. 상대가 57 옵숫이었음.
여러분은 이 핸드 어떻게 했을 거?
좀 봐줘. 나 아직 갈 길이 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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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턴에 첵첵 하고 리버에 하프 벳한 것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보는데요, 상대가 저렇게 스택이 많은 상황에서 오버폴드하는 사람일 확률은 낮다는 점에서 콜보단 폴드가 나았을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말이죠. 의견을 나눠봅시다.



블러프 자주 친다고 멘붕 올 필요는 없음 ㅋㅋ 블러프 너무 자주 치면 수익 안남. 블러프 스팟은 한정돼있어서 제대로 된 베테랑은 블러프를 최소한으로 가져가던데.


와 저도 새벽에 종종 게임하는데 옆에 잘하는 사람 있으면 진짜 자극되죠. 본드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게 되네요. A9s는 플랍에 잘 맞은 거 같은데 턴에 상대가 체크하니까 그냥 넘어갔어야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