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핸드 썰 하나 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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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5NL에서 멘탈 나간 썰 푼다. 친구랑 통화하면서 내가 얼마나 잘하는지 자랑 좀 했더니 진짜 망했다 ㅋㅋ. 핸드 보면 알겠지만, 내가 프리플랍에서 3벳 날렸는데 상대가 콜만 함. 근데 플랍 보니까 AK7 떴고, 내가 하프벳했는데 상대가 올인 리레이즈. 이 때 순간적으로 망설임이 좀 있었다는 점에서 내 실력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리플랍에서 3벳을 날린 이유
상대가 루즈하게 콜을 자주 하더라. 그래서 내가 3벳을 날렸는데, 생각보다 자주 콜을 받아주더라. 물론, 플랍에서 셋이 맞았을 때 역전당할 때도 있었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수익이 났었다.
리플레이 해본 내 생각
- 프리플랍에서 더 타이트하게 플레이했어야
- 플랍 베팅 사이징이 좀 컸던 것 같기도 하고
- 턴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다들 어떻게 생각함?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의견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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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벳에 상대가 콜만 하면 플랍에서 확실히 주도권 잡는다는 생각에 베팅했는데 셋 맞은 상대에게 역전당할 때가 제일 짜증나죠. 저도 25NL에서 비슷한 경험 있는데, 요즘은 콜 자주 해주는 상대에게는 턴까지 좀 더 봐주는 편이에요.


25NL에서 멘탈 관리 쉽지 않죠. 저도 가끔 핸드 잘 풀다가도 한 방 먹히면 흔들릴 때가 있는데, 보통 그땐 프리플랍에서 타이트하게 가거나 세션 끊고 쉬어가요. 님은 어떻게 하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는데, 프리플랍 3벳에 콜만 받았을 때 플랍에서의 대응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AK7 보드에서 상대가 셋이 맞았을 가능성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저는 그런 경우에 베팅 사이징을 좀 더 신중하게 조절하는 편입니다.



나도 루즈한 애들 상대할 때 프리플랍 3벳 자주하는데, 가끔 플랍에서 셋 맞추고 스택 다 빨리는 거 보면 어지럽더라 ㅋㅋ. 이게 실화임. 블러프 캐치하려다가 정작 역전당하는 경우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