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포커 입문시켰는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남친 포커 입문시켰는데...

profile_image
카드맨 2026-05-23 19:30 92 4

본문

관련 이미지
관련 이미지 · via Reddit

어제 저녁 피크때 핸드 하나 때문에 멘붕왔음. 내가 50NL에서 KK 들고 있었는데 남친이 JJ로 콜하고 플랍에 K가 뜨니까 난 셋이라 이건 무조건 팟 뺏어야지 하고 벳했는데 이새끼가 리레이즈함 ㅋㅋ

남친의 그 판

난 진짜 화들짝 놀랐는데 생각해보니까 JJ로 플랍에 셋도 아니고 그냥 J하이 들고 리레이즈 하는거 보면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하더라. 그래도 포커 시작한지 일주일밖에 안됐으니 이정도면 선방인듯.

난 오히려 그 핸드 보면서 내가 더 배우는게 많았음. 내가 KK 들고 있다가 JJ한테 역전당할뻔한 거 생각하니까 진짜 아찔하던데 ㅋㅋㅋ

포커 가르치면서 느낀점

  • 처음엔 블러프도 자주하고 실수 투성이였는데
  • 그래도 배우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름
  • 내가 생각보다 더 못친다는 것도 깨달음 ㅋㅋ

이거 보면 포커는 상대방 읽기 싸움이라는데 진짜 그런듯. 아직 갈길이 멀다.

이 글은 빅슬릭 코리아 편집팀이 외부 자료와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운영자가 검토했습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민수형

저도 처음 가르쳤을 때가 생각나네요. 블러프를 너무 자주 해서 저도 당황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KK 들고 JJ한테 역전당할뻔한 상황이라... 의견을 나눠봅시다, 블러프의 적절한 빈도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profile_image
쓰리벳99

어제 홈게임에서 내가 AA 들고 있었는데 옆에 친구가 89로 콜하고 보드 보니깐 678 뜨더라 ㅋㅋ 완전 역전당할뻔 했는데 턴에 A 또 떠서 간신히 살았음. 포커는 진짜 모르는구나 싶었음.

profile_image
제주러

난 KK로 JJ한테 털릴뻔한적 있는데 진짜 멘탈 나감 ㅋㅋ 블러핑 존나 당해서 진짜 노답이었음.

profile_image
동아리포커

ㅋㅋ 동아리 형들이랑 소액 홈게임 칠 때도 가끔 저런 멍청한 플레이 하는 애들 있는데 계속 쳐보면서 배우는 수 밖에 없죠 뭐. 전 아직도 월세 걸고는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