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숙사 포커판 — 진짜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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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숙사에서 포커 한 판 쳤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저녁 피크 때라 사람들이 좀 모였더라고요. 대학생들이라 스테이크는 낮았지만 그래도 열띤 토론이 오갔음.
기숙사 포커판 핸드 리뷰
한 핸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데, 제가 AKs 들고 버튼에서 레이즈했어요. 상대는 빅블라인드에서 콜, 플랍에 A72 레인보우 떴는데 상대가 첵레이즈 올인 오길래 순간 멘붕 왔어요. 그래도 콜했는데 상대가 AA 들고 있더라구요. 통계상 30%도 안 되는 확률인데 운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근데 얘기하다 보니까 저한테도 이런 핸드 있었음. 상대가 숏스택이라 ICM 고려해서 폴드했었는데... 이런 판들은 항상 의견이 갈리죠.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나요?
- AKs로 플랍 첵레이즈 올인 콜할 건가요?
- AA 들고 있는 상대의 레인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기숙사 포커의 매력
라이브 포커랑 느낌이 좀 다르긴 한데, 그래도 재밌었음.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기숙사 포커나 저스테이크 게임에서 있었던 재밌는 핸드 있으시면 공유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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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기숙사 포커 재밌겠네요 ㅋㅋ 대학생 스테이크야 어차피 루즈하고 어그레시브한 애들이 많아서 재밌음. AKs 첵레이즈 올인에 콜은 진짜 확률 믿고 가는 거 아니면 다시 생각해봐야죠.

기숙사 포커판이라 스테이크는 낮아도 엄청 열정적이었겠네요 ㅋㅋ 저도 프리플랍에 AKs 들고 레이즈하면 플랍에서 무조건 C-bet 하는 편인데, 상대가 AA면 진짜 어쩔 수 없죠

AKs로 플랍에서 첵레이즈 올인에 콜하는 핸드는 상대 레인지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점에서 의견이 분분할 수 밖에 없죠. 제 경우엔 빅블에서 콜한 상대가 루즈하다고 가정했을 때만 콜을 고려해봤을 것 같네요.

AKs 들고 첵레이즈 올인 콜하는 거 좀 고민되긴 했는데, 스테이크 낮으니까 걍 콜박았지 뭐 ㅋㅋ 어제 홈게임에서도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상대가 JJ 들고 있었음. 이게 실화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