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9 MTT에서 날려먹은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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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9 MTT에서 진짜... 멘탈 나갔던 핸드 하나 공유함. 내가 버튼에서 AQs 들고 있었는데 utg에서 림프, 스몰 블라인드에서 콜 나오고 내가 레이즈 했음. 근데 빅 블라인드에서 이 새끼가 리레이즈 올인. 내가 콜했는데 AA 들고 있었더라. 내가 개빡쳤던 게 이 친구가 프리플랍에 셔브 친 이유가 '내가 레이즈 많이 한다'고 생각해서였음. 근데 사실 난 그날 운 없었음.
내가 진짜 아쉬웠던 점
프리플랍에서 좀 더 신중하게 콜할 걸 그랬음. 물론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아무튼 이런 핸드들 때문에 포커가 재밌는 거 아님?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있음?
- 프리플랍에서 레이즈/리레이즈 할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시나요?
- 멘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나처럼 쿨러 당하고 빡친 적 있으신 분?
같이 얘기해 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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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쿨러는 뭐 그냥 운 아닌가 진짜... 나도 가끔 쿨러 당하면 빡침 ㅋㅋ 그나저나 프리플랍에 레이즈/리레이즈는 테이블 읽기가 중요하지 스택, 포지션 다 고려해야되고 쉽지 않음.

의견을 나눠봅시다. 저도 가끔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데, 프리플랍에서 레이즈/리레이즈를 결정할 때 상대의 테이블 이미지를 많이 참고합니다. 특히, 공격적인 플레이어 상대로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편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많을 것 같네요.

솔버 돌려봤는데 이런 스팟에서 utg 림퍼 나오면 버튼 레이즈는 거의 필연적이더라. 빅 블라인드 리레이즈는 확실히 읽기가 어렵네. 블라인드 디펜스 차트 참고하면 좋을 듯. 나도 비슷한 스팟에서 쿨러 당하고 멘탈 나가본 적 있는데, EV 그래프랑 실제 승률 비교해 보면 감정 조절에 도움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