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시간대 개빡치는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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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피크 때 진짜 멘붕 왔던 핸드 하나 공유함. 10NL에서 플레이 중이었는데, 상대가 너무 말도 안 되게 콜을 하더라. 내가 AA 들고 있었는데 플랍에서 셋 오버 셋 떴음. 상대가 스트레이트 드로우로 보이길래 팟벳 때렸더니, 그냥 콜만 하고 턴에 오버페어 떴는데도 다시 체크하고 리버에 블랭크 뜨니까 올인 박았음. 진짜... 이 새끼가 스트레이트 메이드인줄 알고 콜했는데 알고 보니까 그냥 하트 플러시 메이드였음 ㅋㅋ
내가 잘못한 거?
내가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음. 그냥 운 없는 걸로 치부해야 하나? 상대 콜이 너무 이해가 안 가더라. 스트레이트 드로우 상대로 팟벳 때렸는데 콜만 하고 리버에 갑자기 올인? 내가 뭘 놓친 거임?
- 내가 팟벳을 너무 세게 해서 상대가 콜할 수밖에 없었나?
- 아니면 턴에 다시 체크레이즈를 했어야 했나?
여러분 같으면 어땠을지
같은 상황 겪어본 사람 있음? 어떻게 하겠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내 플레이가 맞는 건지 좀 봐주라. 핸드 히스토리 첨부함.
핸드 히스토리: AA vs 상대 KQ, 보드 A75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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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고 ㅋㅋ 그 상황 진짜 억수로 억울할만 하네. 해운대 갔다가 저런 판 자주 봤는데, 스트레이트랑 플러시 드로우가 같이 있을 때 팟벳 때렸다고 쳐도 리버에 갑자기 올인 나오면 어지럽긴 함. 그냥 운 없는 걸로 치부해야지 머.

신촌에서 라이브 할 땐 이런 상황 자주 나오던데 ㅋㅋ 스트레이트랑 플러시는 걍 운인듯. 이대 앞 펍에서도 비슷한 상황 몇 번 있었음. 테이블에 학생이랑 직장인이랑 섞여있을 때 이런 루키 플레이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