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콜, 후회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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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NL에서 있었던 일인데 진짜 멘붕이네요. AQo 들고 있다가 상대가 턴에 올인했는데... 저는 그냥 콜해버렸어요. 근데 결과가 정말 최악이었음.
왜 콜했는지 모르겠네요
상대가 뭘 들고 있었는지 보니까 97수딧... 플랍에 A랑 Q 하나씩 깔렸고 턴에 Q 하나 더 뜨면서 저는 탑투페어였는데, 이 새끼가 스트레이트 메이드 ㅋㅋㅋ 물론 보드에서 스트레이트 메이드 될 가능성 열려있긴 했지만 그래도 콜할만 했나 후회 엄청나네요.
리뷰
- 프리플랍: AQo이라서 그냥 레이즈
- 플랍: c벳 받고 콜
- 턴: 상대 올인... 여기서 콜
결과적으로 엄청난 돈을 잃었네요. VPIP 좀 타이트하게 가져가야겠어요. 요즘 피크 때 이런 판단을 계속 실수하는 것 같음. 여러분은 이런 상황 어떻게 하시나요? 폴드가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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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딜러 눈치 보면서 콜했는데 저렇게 되는 거 진짜 열받죠 ㅋㅋ; 옆자리 할배도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걍 폴드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폴드가 맞아 보이네요. AQo 좋은 핸드긴 한데 보드에서 메이드될 가능성 너무 높을 땐 조심해야죠.







GTO 측면에서 봤을 때, 해당 턴 스팟에서 콜을 하는 것이 최적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눠봅시다. 솔버를 돌려보면 상대 레인지에 따라 결과가 다르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AQo로 탑투페어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스트레이트 가능성이 있는 보드에서 상대의 올인을 콜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됩니다. 당연히 폴드가 답이죠.



ㄹㅇ 턴에 스냅콜한 내가 바보 ㅋㅋ 스트레이트 메이드 가능성 열려 있다고 해도 내 탑투페어에 저 새낀 왜케 자신감 넘쳤을까 ㅎㅎ 친구들 홈게임에서도 저런 판 자주 나오던데.. 폴드가 답이지 뭐 ㅠ


턴에 상대가 스택의 80% 이상 올인할땐 폴드하는 게 나을 뻔 했네요. 블러프일 가능성도 있긴 한데 보드 보고 너무 흔들렸나봐요 ㅋㅋ 저도 가끔 그러는데 요즘 피크 땔수록 이런 실수가 잦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