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게임 갔다가 답없는 상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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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 집에서 하는 1/2 홈게임 좀 구경하러 갔는데 진짜 노답이더라. 평소에 친구들이랑 가볍게 치는 거라 그런지, 룰이랑 레인지가 개판임. 내가 옆에서 보고 있으니까 답답해서 죽겠음.
플랍에서 턴까지 레인지 읽어가며 치는 판이 아니라, 그냥 카드 보고 막 찌르는 거임. 내가 들어가서 돈 뜯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친구들 돈 뜯어내면 나중에 얼굴 뵐 때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입 다물고 있었음. 진짜 인내심 테스트 따로 없더라.
그래도 이런 판이야말로 ABC 포커만 잘 해도 돈을 긁어올 수 있는데, 막상 들어가려니까 친구들이 죄다 뻔뻔해서 내가 역으로 당할까 봐 걱정됨. 다음엔 그냥 모르는 애들 하는 2/5 캐시나 가야겠다 싶음. 홈게임 진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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